2016년 10월 22일 궁댕이가 결국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.
너무 아파보였던 아이 밥도 재대로 먹지 못하고 물도 힘없이 먹기에... 고양이 우유라는걸
줘보고 방을 따뜻하게 해주며 돌보았지만 결국 떠나버렸네요.
그리고 남아 있던 한 아이는 다리를 다쳤는지 절고 꼬리가 좀 이상합니다.
나비라고 이름 지어 줬던 이아이...
다리와 꼬리가 아파보이는 아이라서 입양보낼 생각을 하지 않았던 나비는 우리집에 안착!
침대 아래 내려두면 올라오고 내려두면 올라오고 제 가슴이 따뜻한 방석이라도 된듯 자꾸
올라오는 나비 절뚝절뚝 거리면서도 잘도 돌아다니는구나...
병원가면 체크 해볼것
-. 울음소리가 이상 (목에 뭔가 걸린듯한 울음소리)
-. 뒷다리 이상 (절뚝절뚝... 점프/착지시 통증이 있는듯 계속 울음)